소개글

보육교사 실습후 소감을 쓴 내용입니다. A+을 받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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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문내용

보육실습은 첫날부터 내겐 긴장이었다. 담당 하시는 선생님 왈, 여기에서 보육 실습 하시고 가신 선생님중에 본인 아기 맡긴 원에 쌀 한가니 사주는 선생님도 있었어요. 호호호...그만큼 힘들어요. 각오하셔야 해요. 호호호... 그 웃음이 어찌나 무섭고 공포스럽던지...예상은 했었지만, 생각보다 더 힘들었던 나의 보육실습은 그렇게 시작되었다. 내가 한달 동안 실습을 하게 된 어린이집은 32평형 가정식 보육시설이었다. 1세,2세,3세 3개 반으로 이루어졌는데, 나는 막내반인 새싹반 보조 선생님으로 실습을 했다. 사실 난 4살짜리 아기의 엄마라서 내 아이와 동갑내기 친구인 아이들 선생님을 하고 싶었지만, 이미 새싹반은 나의 운명이었다. 영아반이라.... 첫날 새싹반 친구들을 만나는 순간 어찌나 예쁘고 귀여운지...라고 쓰고 싶지만 실상은 낯가림에 울기대장 아기들을 보면서 아 어떻게 하나. 싶을 정도로 걱정이 되었다. 하지만 그것은 기우였다. 하루하루 지나면서 나의 마음을 아는지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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