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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업 평가회를 하면서 여러 가지 활용 도구를 사용하면 더 좋겠다고 조언도 해주셨고,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수업으로 진행되어야 하며, 영아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도 덧붙여 주셨다.
또, 활동자료(예; 미술활동 종이 자료 준비 시 - 색종이 외 신문지 색지 셀로판지 등)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영아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으면 좋을 것 같다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셨다.
“자신감 갖고 하세요. 기죽지 마세요.”라는 한마디 말씀에 지친 마음도 위로가 되었다.
원장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아직까지도 잊혀 지지 않는 말씀 중 한마디이기도 하다.
나는 이토록 많은 것을 얻고서 실습을 마치니 시원한 마음보다는 섭섭하고 아쉬운 마음이 더 크다.
“선생님~ 선생님~” 하며 내게 미소 지으며 불러주고 댓가 없이 내게 눈 맞춤 해주는 친구들도 그립고 실습일지 작성법부터 모든 서류적인 면과 일적인 면을 도맡아 도와주신 지도교사 선생님, 그리고 ○○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고, 교사로 한발 다 앞서 다가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가르쳐 주시고 조언해주신 점 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다.

참고 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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